2013-2-22~3-2,중국 운남성

중국 운남성 곤명을 다녀왔습니다. 드넓은 라평 벌판에는 이른봄을 알리듯 유채꽃들이 만발하였고  해발고도 2,500m의 원양 다락논은 장구한세월 만들어진 그들의 삶의 일부분으로 남아 많은 관광객 및 사진가들을 전세계에서 불러 들이고 있었습니다. 조금 이른듯한 동천의 홍토지와 웅장하고 장쾌한 구룡폭포는 사진가라면 한번쯤 가 보야할 멋진 곳이라 생각합니다. 소수민족의 오랜전통과 삶의 방식이 녹아들어 척박한 산중 오지에 만들어진 자연의 파노라마 이미지는 강렬하게 마음속에 각인되었습니다. 동행했던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만욱   

2013-1-26~2-2,일본 북해도

7박8일 일정으로 일본 북해도 쿠시로지역으로  겨울촬영을 다녀왔습니다. 흰눈으로 가득한 설경속에 두루미들의 몸매자랑과  독수리와의 먹이다툼, 그 다툼안에 사슴가족과 홀로된 여우도 함께해서 아름다운 풍경으로 담겼습니다. 쿳샤로호 호숫가  백조들의 커다란 날개짓은 촬영지의 맑고 투명한 날씨 속에 한가로운 겨울풍경속으로 녹아들어 여유로움을 가져다 준 시간이 되었고 느린셔터와 팬닝을 이용해 두루미들이 흐르듯 나르는 형태와  넓은 풍경속 어디엔가 두루미들이 숨어있는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이번 촬영에서는 렌터카를 이용해서 원하는 시간대에 어디든 이동할 수 있어 좋았으나 이동시 차량이 비좁아 고생한것도 좋은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함께한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좋은 일정으로 잘 마무리 한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만욱 

백두산 제34차 2012년10월29일 ~ 11월04일

6박7일간의 백두산겨울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29일 백두산 일정의 첫 관문인 이도백하에 도착한 오후,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세상을 온통 하얗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흰 눈 가득한 아침을 맞이하면서 일말의 걱정이 앞서기 시작합니다. 보기에는 참 좋은데 촬영을 위해 이동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30cm이상 쌓인 눈으로 인해 천지로 오르는 길이 모두 막혀 제설 작업 상황만을 기다려야하는 난감한 상황, 긴 기다림 끝에 기상대에서 이틀간 지낼 보조 식량을 준비하고 짚차로 천문봉 기상대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흰 백(白)으로 옷을 갈아 입은 백두의 넉넉한 품에서 겨울의 정취를 만끽한 시간이었습니다. 겨울 백두산 눈으로 보기엔 더욱 아름다웠는데 사진 솜씨는 보여지는 여기까지 입니다. 같이했던 회원님들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만욱 

백두산 제33차 2012년09월15일 ~ 22일

2012년 백두산의 가을을 담아 왔습니다. 태풍이 지나가는 길목, 변화무쌍한 날씨에 마음이 바쁘기도 했지만,  해발 높이에 따라 보여진 변화있는 다양한  가을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이제 우리의 산하도 서서히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입니다.회원님들의 가을사진 만들기에 참고가 되길 바라면서, 디카로 촬영한 사진들을 정리해서 먼저 올려봅니다. 동행했던 애쓰신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한국비경촬영단   이만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