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3-2, 안면도 운여 솔섬-황도리

바닷가 새벽공기와 노을지는 해변, 정말 춥습니다. 며칠간의 봄기운 자락에 가벼운 차림으로 나섰다가 뼈속까지 시린 추위를 맞보며 아직 멀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복장과 적당한 먹거리를 싸들고 날 좋을때 다시 한번 달려가야 할 곳. 잘 살피면 나름 분위기 있는 사진한장  건질 수 있으리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