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 꽃소식이라 생각합니다. 이 곳 한라산의 철쭉도 황금기를 지나 흙으로 다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촬영을 떠나기전 일기예보상 비가 예보 되었지만 이날은 운 좋케도 파란 하늘과 왕관봉을 휩싸고 도는 운무가 더해진 한라산의 또 다른 풍경을 만나고 왔습니다. 한라산의 커다란 스케일의 풍경 사진도 그럴듯 하지만 제주의 넓은 들판과 전봇대들, 사계해안의 바다풍경과 오름 사진들은 제주가 보여주는 멋있는 풍경들중 하나입니다. 이국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제주, 바쁨의 일상이지만 뜸새의 시간을 만들어 꼭 한번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의 소백산 산행입니다. 삼가동탐방지원센터에서 비로봉 정상으로 직접 오르는 편도5.5Km의코스 정상을 바로 앞에 남겨둔 시간 동쪽 하늘이 붉게 타기 시작하니 마음만 급해지고 몸은 따라 주지 않습니다. 숨이 턱까지 차오름을 느끼는 순간, 아직도 쌀쌀한 한기가 느껴지는 비로봉 정상에서 멋진 일출 맞이를 합니다. 군데군데 남아있는 때 지난 철쭉꽃을 찾아 인증샷 한컷! 다리힘만 키우다 왔습니다.
답사 촬영으로 경주 비지리 다락논과 Ok목장,경주태화강변,의성 작약꽃단지를 다녀왔습니다 경주 비지리는 중국 원양의 다락논 보다 규모는 작지만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벼가 노랗게 익어가는계절 가을 가장 좋은 시기에 다시 일정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 5월 4일 오후 2시, 복원된 국보제1호 숭례문(남대문)의 새로운 모습입니다. 멋진야경 촬영을 위해서는 6월기준 오후8시10분~45분사이가 가장 좋은 시간대라 생각합니다 .Hasselblad H3D-39, LEICA M (Typ 240), Nikon D800, Canon650D 등 여러기종의 디지털 카메라와 렌즈로 촬영해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만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