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14~15,태백산 산을 덮었던 안개가 걷히며 온 천지가 붉게 물들었던 순간, 생애 처음인듯 체험한 살인적인 추위, 살을 에인다는 표현이 딱 맞는 정말 추운 날씨였습니다.
2016-2-7~9, 지리산 설날연휴 지리산에서의 2박3일, 로타리-장터목산장에서 숙박하면서 변화 있는 날씨를 기다렸지만 세찬 바람과 함께 너무나 맑은 날씨로 겨울이 아닌 늦가을 사진을 찍은듯 합니다^^
2016-1-24~31,북해도-쿳샤로호 쿳샤로호는 백조(고니)를 가장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장소로 호숫가 주변에는 스나유(沙湯)가 있어 모래를 파면 뜨거운 온천물이 고인다. 호숫가를 에둘러 있는 설산과 눈이 시리도록 맑은 호수에는 백조들이 한가롭게 노닐고 있어 겨울 설경과 함께 멋진 풍경을 만들어 준다. 일출이나 노을빛이라면 더 없이 좋은 사진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