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촬영 여행
나뭇가지에 산호초 처럼 붙어있던 상고대가 따뜻해진 날씨 탓인지 밤사이 모두 떨어져버린 아쉬운 시간이었습니다.
요즘 주말이면 날씨가 영~. 11월에 눈덮힌 산을 보고, 산정의 맑은 공기와 눈을 밟으며 산행을 한 것으로 위로 삼아 봅니다.
곳곳이 늦 가을 정취로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비 오는날 나홀로 북한산 오르기, 북한산 자락도 가을을 머금어 단풍이 멋집니다.